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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밀가루 음식 좋아하시나요?
저는 엄청나게 좋아한답니다.
오늘은 멸치를 가득넣고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직접 땡초로만 담근 김장김치를 가지고 저녁을 만들어 보았어요.
저는 김치수제비가 너무 먹고싶어 그렇게 정했는데,
저희 남편은 수제비를 좋아하지 않아 김치국밥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저녁메뉴는 김치수제비와 김치국밥 두가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틀은 같지만, 조금 다르기에 먼저 주 재료 넣기 전 까지는 같이 끓이다가 분리하여 만들었답니다.
남편 거는 수제비 떼어 넣는다고 조금 졸여졌네요 😅😅😅
날씨가 또 추워지고 있는데
다들 뜨끈한 김치수제비나 김치국밥 어떠세요?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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