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실종된 10대 소녀들은 방탄소년단을 만나러 도망쳤다

CNN의 Sophia Saifi 와 Kathleen Magramo 작성(업데이트됨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오전 4:05 EST)

 

지난 주 파키스탄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고된 두 명의 십대 소녀가 있다.

 

그녀 들은 방탄소년단을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여행을 시도하였으며,

 

집에서 7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남아시아 국가의 경찰이 말했습니다.

소녀들은 각각 13세와 14세로 토요일 카라치 시 코랑이에서 실종됐다고 고위 경찰청장이 말했습니다.

경찰이 그들의 집을 수색하는 동안 방탄소년단을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여행할 계획을 밝힌 일기장을 발견하였으며

 

일기 내용에는 기차 시간표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한다.

 

내용에는 다른 친구들과도 함께 도망 칠 계획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우리는 그들을 공격적으로 추적하기 시작했고 그들이 기차로 여행했던 라호르 시에서 경찰에 구금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bbasi는 소녀들이 카라치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도록 준비가 라호르의 경찰과 협력하여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화면 시간을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호소하여 자녀가 온라인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더 잘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화 저널리스트인 Rabia Mehmood는 충성도 높은 팬을 일컫는 구어체 용어를 사용하여 "'stans'가 그들의 우상을 위해 이런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명의 십 대가 이러한 위험을 감수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안전하게 조직된 팬걸링 공간이 있다면, 젊은 팬들은 그러한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서로 공개적이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4월 3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드에서 무대에 오른다.

매트 Winkelmeyer / 게티 이미지

K-pop은 파키스탄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령층과 성별을 아우르는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포스터와 앨범은 남아시아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 드라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의 돌풍을 일으킨 7인조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맏형이 군입대하면서 지난해 말 활동을 중단 했다. 

 

올해 30세인 진은 12월 13일부터 18개월간 군 복무를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은 그룹의 다른 멤버들이 신병 훈련소에 들어갈 성년이 되면서 최소 2025년까지 떨어져 있을 예정이며

 

그동안 솔로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