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넬라] 로지오가닉 시작퍼프 사과당근, 자색고구마, 단호박(내돈내산)

 

손가락으로 물건을 집기 시작하며 소근육이 발달할 때,

떡뻥이 아닌 새로운 간식이 필요할 때,

 

유기농 안심재료로 만든, 순하고 담백한

라이스 퍼프를 주세요

- 로지오가닉 퍼프 광고 중 발췌 -

 

 

저보다 일찍 출산을 한 맘들 사이에서 핫한 과자가 있어요.

 

바로바로 퍼프!!!

 

일명 아기 사또밥이라고 불리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잘 먹는다고 하여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핫딜가에 저도 구매를 해 보았습니다.

 

 

 

사실 큰 윤이를 키울 때도 떡뻥이 맛있어서 제가 몇 개 주워 먹고 그랬었는데, 

 

큰 윤이가 작은 윤이의 모든 것을 자신이 체험해보고 싶어 해요.

 

그래서 과자도 먹어보고 싶다고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해서 줬는데

 

제가 장난 삼아했던 말이었던 독이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먹어보겠다는 말을

 

큰 윤이가 하더니 먹고는 독이 안 들었다고 하네요 

 

 

 

당근을 아직 줘본 적이 없어 단호박을 일단 먹여 보기로 하고 뜯었었죠.

 

너무너무 잘 먹는 거 있죠?

 

다 먹고 나서는 더 달라는 듯이 소리를 내어 5개 정도 주었어요

 

 

 

엄마들 사이에서 핫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맛이 궁금해 저도 안 먹어 볼 수 없어 먹어봤어요

 

사또밥을 생각하며 먹어 그런지 조금 틀리지만 부드럽게 잘 녹고 맛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큰 윤이가 조금 더 먹고 싶다 하여 먹으라고 하였더니 들고 가서 먹는 것 같더라고요

 

한참 지나서 

 

작은 윤이 몇 개 더 줘야지 하고 열었더니

 

 

네....?

 

큰 윤이가 저거 남겨놓고 다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먹으려면 마저 먹고 버리지.....

 

큰 윤이, 작은 윤이 둘의 입맛을 다 사로잡은

 

로지오가닉 시작퍼프!!!!

 

다음에도 핫딜 뜨면 꼭 사야겠어요!!